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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8 (6)
다락방잡동사니
양문학의 앨범이 새로 나왔답니다 それは夏のせいです 그건 여름 때문이예요 僕たちは流れる雲に乗って 우리들은 흘러가는 구름에 올라타 どこまでもゆくのね 어디까지든 가는거야 遠く澄んだブルーです 멀고 맑은 블루예요 君の肌に触れる 너의 살결에 닿아 石鹸のにおいがする午後です 비누의 냄새가 나는 오후예요 逃避行、どこ行こう? 도피행, 어디 갈까? 何しよう、なんでもいい 뭐 하자, 뭐든지 좋아 宇宙旅行、浪漫飛行 우주여행, 낭만비행 シーツのうえで 시트의 위에서 逃避行、どこ行こう? 도피행, 어디 갈까? ここじゃない場所がいい 여기가 아닌 곳이 좋아 宛もないまま起き出す 목적지도 없는 채로 일어나 僕の背中に、君がいう 내 등을 향해, 네가 말해 ねえ、もう少し眠ろう 있잖아, 조금만 자자 それは夏のせいです 그건 여름 때문이예요 クーラーの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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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리랑 본 7번째 영화. 솔직히 스크랩 헤븐을 기대하고 골랐지만 매우매우 기대 미만이었다. 우선 배우들의 연기가 가장 눈에 거슬렸다. 동작 하나하나가 매우 과장되어 있고 그리고 두번째로는 너무나 클리셰적인 위기가 눈에 거슬렸다. 약점을 잡고 전처에게 돌아온 전남편. 아이들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 아무리 2003년작이라고 해도 이건 좀… 세번째로는 주인공의 성격과 행동의 괴리감이 거슬린다. 주인공은 사람을 두명이나 죽이는데, 거기서 관객들은 이 아이가 사이코패스인가? 하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어림도 없지. 인물들의 과장된 연기와 가족을 너무나 사랑하는 주인공은 감정이 너무나 풍부해 보인다. 그래서 결국 몰입이 깨져버리고 만다.. 나중에 영화가 끝나고 시오리랑 얘기하다 알게 된 바에 의하면 이 영화..
가사 더보기 この歌にのって 大人になったらね 어른이 되면 말야 もっと強く生きていけるはずだった 좀 더 강하게 강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何も知らなかったから言えた 아무것도 모르니까 말할 수 있었지 夢物語はもう 幻 꿈 이야기는 이젠 환상 君じゃない君はすごく嫌い 네가 아닌 너는 너무나 싫어 でも笑って許していたい 그래도 웃으며 용서하고 싶어 曇り空、頭が痛くなって 구름진 하늘, 머리가 아파져서 ギリギリの心が軋んだ 아슬아슬하게 마음이 쓰러졌어 傷つきたくない 傷つけたくない 상처주기 싫어 상처받고 싶지 않아 嫌われたくない 認められたい 미움받고싶지 않아 인정받고 싶어 欲しがってばかりだな 원하는 것 뿐이네 なんでもあるのになんか足りない 뭐든지 있는데도 뭔가 부족해 たぶん疲れてるだけ 아마 지친 것 뿐이야 この涙の訳なんて 이 눈물..
사실 난 이런 영화를 보는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요즘 영화를 같이 보는 친구가 꼭 보자고 해서 봤다. 영화의 내용은 부산행을 비행기로 옮기고 좀비대신 뱀파이어로 바꾸면(사실 뱀파이어라고 하기보단 좀비라고 하는 편이 맞겠지만) 이렇겠군 할 정도로 비슷하다. 근데 그것보다 내 시선을 끈 것은 이 배우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만 같은 이 친근함... 뭔가 돼지국밥을 드링킹하며 뻑 예를 외칠 것처럼 생긴 이 배우... 영화가 끝날 때 쯤에서야 이 기시감의 정체를 알아챘다. 씨맥님 왜 여기 계세요...? 이 기시감의 정체는 씨맥 감독이었다.. 아니 똑닮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