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잡동사니

레몬진과 스트롱제로 본문

끄적끄적

레몬진과 스트롱제로

이나기_ 2021. 6. 14. 14:26

어제 마트에서 레몬진이라는 발포주를 발견했다.

이 술을 보니 일본에서 자주 마시던 스트롱제로가 생각났다.

집앞 마트에서 한캔에 100엔 조금 넘었던 도수 9도짜리 스트롱제로 레몬맛.

그 맛을 상상하고 사마셨지만 그 맛은 아니었다.

코로나로 국경이 닫혀서 친구를 만나러 가지도 못하는 지금, 그 때가 기억나는건 지금이 힘들어서일까, 그 때가 그리워서일까

Comments